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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원작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2025SBS에서 방영 중인 한국 범죄 스릴러 드라마이고, 기본정보, 줄거리, 등장인물, 특징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사마귀:살인자의 외출

 

*기본 정보

제목: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사마귀”)

방송사: SBS

방영일: 202595일 시작

편성/방송 시간: 토요일 밤 9:50 ~ 11:10

회차: 8부작

장르: 범죄, 스릴러, 미스터리

 

*줄거리 개요

20년 전, ‘사마귀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범 정이신이 다섯 명의 남성을 살해한 범죄자로 체포되어 감옥에 수감됩니다.

그 후 그녀의 과거 범행과 매우 유사한 방식의 모방 살인 사건이 다시 발생하게 됩니다.

이 사건을 수사하는 형사는 다름 아닌 정이신의 아들, 차수열. 그는 어머니가 연쇄살인범이라는 사실 때문에 상처와 증오를 안고 살아온 안타까운 인물입니다.

어쩔 수 없이 모자의 공조 수사가 시작되면서, 과거의 진실, 가족 간의 갈등, 모방범의 정체, 그리고 정이신 스스로가 가진 내면의 복잡함 등이 이야기의 중심 갈등으로 전개됩니다.

 

*주요 등장인물

<인물, 배우, 역할/특징>

 

정이신(사마귀), 고현정,과거 연쇄살인범

 

가정폭력범들을 연쇄살인하는 사마귀 사건의 범인으로서 체포되었고 조용하게 살며 세상에서는 가상의 인물이라고 여겨질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본인 범행에 대한 모방 살인이 발생하자 경찰에게 아들인 수열과 소통을 하는 조건으로 공조를 제안합니다. 하지만 이후로도 모방 살인의 현장에서 과거 범행을 회상하며 즐거워하거나, 본인을 추종하며 범죄를 저지른 서구완을 죽이려고 하는 등 돌발상황을 만듭니다. 심지어 탈옥을 해 며느리인 정연을 만나면서 아들인 수열을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모방범인 조이에 대해 냉철하게 분석하며 자신의 추종자인 서구완에게 심리전을 걸어 납치 피해자의 생존을 밝혀내는 등, 경찰의 조력자 역할도 본인이 말한대로 어느 정도는 하고 있습니다.

 

 

차수열, 장동윤,정이신의 아들. 형사.

본명은 김정호. 지금 이름인 차수열은 최중호에게 맡겨지면서 성과 이름을 모두 개명했습니다. 어린 시절 체포된 어머니 정이신 대신, 최중호 형사의 도움으로 성장하며 그의 영향으로 경찰이 되었고, 또한 딸인 정이신을 "악마"라고 부르며 부정하는 외할아버지 정현남의 영향으로 정이신을 자신의 어머니라고 인정하지 않습니다. 아내인 이정연에게도 어머니가 사고로 죽은 상태라고 거짓말한 상태이지만, 정이신 사건의 모방 연쇄살인이 발생하면서 정이신이 사건 해결에 도움을 주는 대신 경찰과의 소통을 아들인 자신만을 통해서만 하는 것을 공조의 조건으로 걸자, 어쩔 수 없이 정이신과 재회합니다. 이 과정에서 정이신을 범죄자로 대하며 공조를 진행하지만, 그 과정에서 정이신에게서 역으로 시달리기도 합니다. 그러면서도 사건에 대한 핵심 정보들을 얻어내지만, 그 과정에서 정이신의 진짜 첫 살인이 자신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알자 경악하게 됩니다. 게다가 정이신이 탈옥해 아내인 정연을 만나러가자 분노가 극에 달합니다. 단호한 말로 정이신과 완전히 모자관계로서의 선을 그으려했지만, 그 와중에 모방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이라고 생각했던 박민재가 진짜 정이신 모방범에게 살해당하자 충격에 빠지고 맙니다.

 

최중호, 조성하,수사팀 계장.

과거 사마귀 사건의 범인인 정이신을 체포한 당사자로, 사실상 차수열의 양아버지이자 롤모델이나 다름없습니다. 사실 이는 정이신이 심증밖에 없었던 사건들을 인정하고 자백하는 대가로 아들인 수열의 완전한 개명과 더불어 최중호에게 수열의 아버지 역할을 부탁했기 때문입니다.이후 정이신의 모방 살인이 발생하자 수열을 걱정하면서도 이신과 수열을 연결해주고 이신, 수열과 함께 사마귀 모방범을 잡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김나희, 이엘, 수사팀 베테랑 형사

연쇄살인 수사팀 최고참. 수열의 부하.

불철주야 일 만하는 팀원로 부터 신망이 깊은 행동형 리더입니다.

 

 

*특징 & 관전 포인트

 

프랑스 드라마  La Mante ( 라 망트 )

 

 

리메이크 작품: 프랑스 드라마 La Mante (라 망트)를 한국적으로 각색한 작품입니다.

 

심리적 긴장감: 연쇄살인범 모자 간의 갈등, 과거와 현재의 죄책감·진실들을 드러내면서 긴장감이 계속 유지되고, 단순한 범인 추적 드라마를 넘어 가족, 정체성, 도덕적 고민 등이 주요 요소로 작용합니다.

 

속도감 있는 전개: 군더더기 없이 중심 갈등과 사건 중심의 전개를 추구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고, 시청자들의 몰입이 떨어지지 않도록 빠른 리듬과 반전 요소들을 배치해 둔 것이 포인트입니다.

 

모방 범죄의 미스터리: 진짜 모방범인지, 혹은 정이신 자체가 개입했는지 등의 미스터리 요소들이 이야기를 계속 끌고 가는 동력이 됩니다.